일 하다가 하는 실수, 친구가 장난으로 내뱉었는데 나에게는 상처가 되는 말...

늘 이런 일이 있으면 다른 누군가에게 하소연을 했는데, 

그것마저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 

징징 거리는 거로 들릴 것 같아졌다.

그러다가 우연히 사소한 것까지 신경 쓰는 건 시간 낭비라는 글을 읽고, 

넘어가도 될 것 같은 일에는 신경을 안 써보기로 결심을 했다.



하지만 내 뇌는 사소한 것까지 다 신경 쓰라고 하는 것 같았고,

 나는 그걸 억지로 참으려고 하니까 어느 순간

 펑 ! 하고 터져서 결국엔 아무나 붙잡고, 

평소처럼  또 하소연을 하게 되는 것 같다. 긁적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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